롯데마트 "줄 선 고객에 '통큰치킨' 추가 제공"

2010-12-15     이민재 기자
롯데마트는 통큰치킨 판매 마지막 날인 15일 개점시간 전에 점포를 찾아온 고객에게 ‘통큰치킨’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개점시간인 오전 10시까지 줄을 선 고객 가운데 판매 물량(300마리)의 범위에 들지 못한 고객에게는 준비 기간을 거쳐 17일까지 치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큰치킨을 사려고 새벽부터 줄을 선 고객들을 위한 최소한의 서비스"라며 "공식적으로는 이미 발표한 대로 16일부터 치킨을 팔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