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단 고음 이어 4단 고음도 가능? "그저 대단할 따름~"

2010-12-15     온라인뉴스팀

아이유의 신곡 '좋은날' 작곡가 이민수가 아이유의 가창력을 극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작곡가 이민수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워낙 긴 호흡에 고음을 질러야 하는 부분이라 걱정했었는데 단 3번 만에 해당 부분 녹음을 소화해줬다. 3단이 아니라 4단도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수는 "아이유가 현재 나이에서 가장 고음의 영역대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3단 고음' 부분을 우선적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세 번재 미니음반 '리얼'을 발표한 후 '3단 고음'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목을 위해 난 반댈세", "우리 아이유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아이유가 그저 대단할 따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