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마지막 앨범 참여 "유종의 미 거두고 싶다"
2010-12-15 온라인뉴스팀
그룹 '씨야'의 전 멤버 남규리가 고별 앨범에 참여한다.
15일 씨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남규리가 씨야의 마지막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남규리는 "나는 영원한 씨야의 멤버로 남고 싶다"고 전하며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두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3인조로 데뷔한 '씨야'는 '여인의 향기', '슬픈 발걸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원년 멤버가 모두 모인 씨야의 마지막 앨범 '굿 바이 마이 프랜드'는 내년 1월 10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