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성형 거절, "이 정도면 됐지~"
2010-12-15 온라인뉴스팀
김현지가 달라진 외모로 인해 받고 있는 성형 논란을 부인했다.
지난 13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에브리싱(Everything)’ 재킷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김현지는 ‘슈퍼스타K1’ 시절과 다소 달라 보이는 외모로 성형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에서는 "'슈퍼스타 K1' 후 1억원 상당의 성형 제의가 들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일찍이 김현지의 스타성을 알아본 성형외과 측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조건으로 성형을 권했지만, 단호히 거절했다는 것.
이어 소속사 측은 “김현지가 비주얼이 아닌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성형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개성적이고 중성적인 마스큰데 왜 성형제의가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며 "가창력이 있으니 얼굴은 그 정도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지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첫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연을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