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폭풍다이어트로 ‘까도남’ 현빈으로 재탄생
2010-12-16 온라인뉴스팀
故 조오련 씨의 아들 조성모(27)가 폭풍다이어트로 현재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까도남’ 현빈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조성모를 포함한 여러 출연자들의 체중 감량기 ‘다이어트킹 2’ 마직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그동안 체중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던 출연자들의 날씬하게 변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故 조오련 선생의 아들로 출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조성모가 180도 변신한 모습이 소개된다. 그동안 조성모는 늘어나는 체중과 세인들의 지나친 관심에 우울증을 앓던 사연도 공개한 바 있다.
방송 중간 살을 빼면서 점점 밝아지는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을 선보인 조성모는 이번 최종회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시절보다 날렵해진 모습을 선보였다고.
방송 제작진은 “조성모의 달라진 모습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도남’으로 사랑받고 있는 현빈의 모습을 꼭 닮았다. 수영선수 시절보다 훨씬 날렵한 턱선으로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킹 2’의 놀랍고 감동적인 결말은 18일 오후 6시 30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