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해치백 '뉴볼보 C30 D4' 보러 오세요"
2010-12-16 유성용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년 출시 예정인 3도어 해치백 디젤 모델인 '뉴볼보 C30 D4'를 사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C30 D4는 다음 달까지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의 베니건스 매장 앞에 전시된다.
이 차량은 2천㏄ 커먼레일 방식의 디젤 엔진 D4를 탑재한 모델로, 최고출력 177마력에 최대토크 40.8㎏.m을 구현한다.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ℓ당 17.2㎞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 2.4i 엔진과 T5 엔진을 얹은 뉴볼보 C30 가솔린 모델을 판매 중인 볼보 측은 디젤 모델 출시로 고객층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가격은 3천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