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폭풍 성장에 네티즌 찬사..."이지아+임수정 결합체?"

2010-12-16     온라인뉴스팀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20)이 이지아와 임수정을 섞어 놓은 듯한 청순한 모습으로 성장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인선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린 시절 티비에서 보아왔던 앳된 모습은 버리고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변모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풍성장의 표본을 보였다", "임수정과 이지아를 섞어 놓은 듯하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인선은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꽃밭에서’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초등학생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7년만인 지난 15일 정인선은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카페느와르’ 언론 시사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배우 신하균, 정유미, 김혜나, 문정희, 요조 등이 함께 출연한 ‘카페느와르’는 한 남자와 5명의 여인과의 질긴 사랑에 관한 영화로 정인선은 낙태, 자살 등 수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정인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