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멘전문점 니혼만땅 직영 '신촌점' 오픈
국내 라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외식 트렌드를 주도해온 일본 라멘 전문점 니혼만땅(대표 정흥우)이 서울 신촌에 직영점을 개설, 프랜차이즈업계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대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니혼만땅에 따르면 신촌점은 오는 20일 라멘 업계에서 유일한 1,2,3층을 갖춘 첫 대형매장으로 선보인다.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어가고 있는 니혼만땅은 이번 신촌점 개점을 계기로 본격적인 브랜드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니혼만땅 정흥우 대표는 ‘이번 신촌점은 첫 대형 직영점이란 의미와 함께 브랜드의 컨셉과 맛을 정확하고, 임팩트 있게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형매장의 형태로 결정했다”며 "점차 늘어나는 니혼만땅 가맹점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위한 매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혼만땅은 신촌점 오픈을 계기로 서울 종로점, 명동,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의 주요 상권, 주요 트렌드 집결지에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오픈, 전국 어디서든 니혼만땅의 통일된 맛과 일본에 온듯한 분위기를 전국의 고객이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니혼만땅은 올들어서만 약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전국에 4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을 준비하는 매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니혼만땅이 가맹점주들에게 인기 있는 비결로 가맹점 오픈 시 본사의 정확한 상권 분석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본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문의, www.mantang.co.kr 02) 338-8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