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 온라인' 사전공개시범테스트 시작..페티엄 3도 구동가능

2010-12-16     온라인뉴스팀

넥슨 자회사 엔도어즈가 16일 공개시범 테스트를 시작한 ‘불멸온라인’의 인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불멸온라인은 그동안 초기 진입장벽이 높았던 MMORPG의 태생적 한계를 넘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과 조작법을 도입해 여러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엔도어즈는 마지막 테스트를 통해 ‘불멸온라인’ 공개시범 테스트를 거쳐 유저의 반응을 점검한 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엔도어즈 관계자는 “‘불멸 온라인’은 유저 편의적으로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게임이다”라며 “쉽게 익히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어 MMORPG로 장르에 생소한 여성과 고연령층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동 사양도 펜티엄3 800Mhz, 지포스 MX400 등 초저사양이다. 한편 ‘불멸온라인’은 동서양 역사와 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