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회 부회장에 김중희 르노삼성 전무

2010-12-16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자사 중앙연구소 부소장 김중희 전무가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의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됐다고 밝혔다.

1978년 발족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약 1만4천여 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이며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1990년 발족하여 약 3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현재 르노삼성차는 이들 두 학회의 법인회원으로 기술과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학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