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에로영화 '어울렁 더울렁2' 출연할 뻔 "출연고사 후회막심"
2010-12-16 온라인뉴스팀
정한용은 16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최수종, 김흥수, 제이, 성민 등과 함께 출연해 "예전에 영화 제목이 '어울렁 더울렁2'인 에로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한용은 "하인과 주인 마님이 사랑하는 내용으로 하인 역할 제의가 들어왔다"며 "옷을 벗으면 몸매가 형편없다며 거절의 뜻을 밝혔지만, 영화사는 '하인은 원래 그게 매력'이라며 출연을 권유했지만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많이 후회한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2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의 최수종이 하희라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