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이재 "임신설? 예비신랑 에이든 기뻐했다"

2010-12-17     온라인 뉴스팀
예비신랑이 혼성그룹 출신 에이든(본명 이승우)로 알려진 배우 허이재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지금 임신 3개월이며 예비신랑은 그녀의 임신소식에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허이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절대 아니다”라며 임신설을 일축했다.

허이재는 내년 1월 15일 서울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이 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을 통해 만남을 시작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예비신랑 이 씨가 국내 모 기업인의 아들로 현재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혼성그룹 에이프리즘에서 보컬을 담당했던 에이든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허이재는 2007년 MBC 미니시리즈 ‘궁S’를 비롯해 영화 ‘해바라기’와 ‘19’, ‘걸프렌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