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키 공개 "나보다 작은 김병만이 진정한 루저?!"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의 키를 소수점자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신의 키를 밝혔다. 그는 “내 키는 정확히 164.7cm”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키가 더 컸으면 어땠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솔직히 지금 키에 나름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개그맨 김병만과 키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병만은 나보다 한참 작다. 나랑 이야기 할 때 올려다봐서 목이 아프다고 하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