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깝다" 아테나 혹평 이기원 작가, 제작진에 사과
2010-12-17 온라인뉴스팀
SBS 한 관계자는 17일 "이기원 작가가 '아테나'의 김영섭 CP에게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 경솔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기원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테나 2부를 아이피 TV로 1000원 결재하고 보는데 중간부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우선 든다. 그 이후부턴 난 내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있다. 시청률이 떨어진 이유가 여기 있었네ㅠㅠ. 제발 '아이리스' 만큼만 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