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맹세창, '스타 오디션' 도전.."음색 좋네~"
2010-12-17 온라인뉴스팀
12월 17일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국내 편 오디션 내용이 공개됐다. '위대한 탄생'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총 5개국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디션 참가자 가운데 실제로 탤런트로 활약 중인 맹세창이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맹세창은 KBS 1TV ’태조왕건’에서 어린 궁예로, KBS 2TV ’쾌도 홍길동’에서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맹활약해왔다.
그는 "예전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위대한 탄생’ 문을 두드렸다.
이번 오디션에서 맹세창은 2AM의 ’이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 이은미로부터 "음색이 좋다"며 "로맨틱한 곡을 부르게 되면 모든 여자들이 무릎을 꿇을 거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독설가 방시혁으로부터는 "이렇게 안 와닿게 부르는 것도 쉽지 않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