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임신 사실일까 아닐까?
2010-12-18 온라인뉴스팀
이영애의 쌍둥이 임신설이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해당 매체는 이영애의 한 측근이 "이영애씨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이 때문에 남편도 이영애씨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회사일이 끝나는대로 곧바로 집으로 향해 태교와 순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이영애가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진 만큼 순산을 위해 가까운 지인조차도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태"라는 측근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한편, 톱스타 이영애 측이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이영애의 한 지인은 "쌍둥이 임신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스포츠 매체는 임신 9개월째인 이영애가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안전한 출산을 위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들이나 딸이라고 각각 기사가 나온 적도 있는데 그래서 쌍둥이로 추측한 것 같다"면서 "이영애의 첫 아이는 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신 첫 보도가 4개월로 잘못 나가면서 현재 개월도 잘못 알려져 있다"면서 "9개월도 사실과 다르다. 아직 출산하려면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