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공익요원 첫 출근, "근무지는 바로~"

2010-12-18     온라인뉴스팀

배우 강동원이 4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동원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보건환경연구원으로 첫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의 첫 출근 후 배치받은 부서는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의 관리부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측은 "강동원은 정상 출근해 오전 10시 소집 신고식 이후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강동원은 훈련소 훈련을 무사히 마친 후, "처음에는 낯설어 힘들고 외로웠지만 먼저 마음을 열어 준 동기들이 있어 즐거웠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고 떠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서울보건환경연구원으로 꼭 한 번 가봐야겠다"며 "같이 공익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원과 같은 날 입소했던 연기자 고주원과 그룹 VOS의 최현준은 각각 송파구청과 서울서부지법에서 배정받아 공익근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