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의 새 영화 개봉박두

2010-12-18     온라인뉴스팀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 주연의 색다른 로맨스 '러브&드럭스'가 2011년 1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알몸으로 나란히 침대에 드러누운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도 공개했다.

제약회사 세일즈맨의 자전적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러브&드럭스'는 넘치는 바람기를 십분 발휘해 자유롭게 사랑을 즐기는 남자와 진지한 사랑을 두려워하며 가벼운 관계만을 쫓는 여자의 색다른 연애를 솔직하고 코믹하게 그린 로맨스다.

제이크 질렌할은 자유롭게 사랑을 즐기는 남자 제이미로, 앤 해서웨이는 가벼운 관계만을 쫓는 여자 매기로 분했기 때문이다. 진지한 사랑과는 영 거리가 멀어 보이는 남녀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 과정을 <러브&드럭스>는 담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매력적인 제약회사 영업사원 제이미 역을 맡았고, 앤 헤서웨이는 매기 역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냈다.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통해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사랑스런 커플 연기로 다시 한 번 입맞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실적이고도 로맨틱한 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연인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러브&드럭스'의 포스터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몸으로 침대 위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의 모습과 사랑스러운 표정은 극 중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와 감정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이크 질렌할과 앤 해서웨이의 '러브&드럭스'는 내년 1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는 미국의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를 통해 상체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파격적인 커플 화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