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의 남자' 이종석, 시크 까칠남으로 인기톡톡~

2010-12-19     온라인뉴스팀

'오스타의 남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이종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종석은 SBS '시크릿 가든'에서 천재 뮤지션 '썬'으로 등장해 오스카와 미묘한 경쟁관계를 형성한다. 특히, 극중 썬은 까칠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으며 오스카의 적극 러브콜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게이'(동성연애자)라고 말해 오스카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썬은 어머니의 외도 때문에 아버지가 가족을 떠난 사실을 알고 나서 어떤 여자도 사랑하지 않으며 오직 음악에 빠져 살아가는 캐릭터다.

이종석은 '검사 프린세스'에 이어 두번째 작품인 '시크릿가든'에서도 극중 출연분은 적지만 개성있는 연기와 미소년 스타일의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피부가 장난이 아니다" "끼와 개성을 갖춘 재목이다" "충분한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신예"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종석은 2006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5월 종영한 SBS '검사프린세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사진- SBS '시크릿 가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