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기업은행장 퇴임..차기 행장은 누구?

2010-12-19     임민희 기자
윤용로 기업은행장이 20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이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후임 행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당분간 조준희 전무가 행장 대행을 맡는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기업은행 내부에서는 조준희 전무(수석부행장)가, 외부에서는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과 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