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청담동 며느리룩 변신..."'따라잡기'라면 뭐든 1등~"

2010-12-20     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신봉선이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23일 방송되는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의 ‘더 퀸’에서는 게스트로 초대된 한류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의 심사 하에 MC 신봉선이 청담동 며느리 패션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서 채한석은 소개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별 주제를 통해 패션 팁을 공개한 후 상황별 미션을 통해 MC들의 패션 감각 테스트했다.

10초 동안 신발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각자 스튜디오 내의 소품들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패션을 완성했다.

테스트 중 하나인 ‘청담동 며느리 되기’ 패션에서 뜻밖에도 신봉선이 마지막까지 남았던 정시아를 제치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날 신봉선은 오프닝 사복 패션부터 베스트로 뽑혔을 뿐 아니라 파티 퀸으로 변신했을 때도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