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크로스오버차량 'EX' 2011년형 출시

2010-12-21     유성용 기자
한국닛산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대표적인 크로스오버차량인 'EX'의 201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 모델은 7단 자동 변속기를 달아 연비가 기존보다 9.6% 개선된 9.1㎞/ℓ에 달한다.

또 3.5ℓ 24밸브 VQ35HR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02마력, 최대토크 34.8kg.m의 성능을 갖췄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 첨단 온도조절 시스템, 웰컴 라이팅 시스템,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전동 접이식 2열 시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모델과 동일한 5천6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