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토끼 변신, "미친 귀여움..이제는 진리다!"

2010-12-21     온라인 뉴스팀

아이유가 토끼 복장을 한 채 슈퍼주니어 신동에 대한 오해와 관련 해명에 나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다들 오해하신 것 같아서요"라며 "신동오빠랑 슈퍼주니어 선배님들께서 누구보다 많이 축하해 주셨어요"라고 해명 글을 올렸다.

해명 글과 함께 아이유는 회색 털에 큼지막한 노란 리본을 단 토끼로 변신해 네티즌 달래기에 나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는 대세가 아닌 진리", "너무 귀엽다", "아이유의 애교에 신동의 잘못이 모조리 용서된다", "토끼 탈이 되고 싶다", "미친 귀여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9일 SBS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서 '좋은날'로 아이유가 뮤티즌송을 수상해 눈물을 글썽이며 소감을 말하는 사이 슈주 신동은 장난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앵콜 음악이 흐르자 려욱과 마이크를 잡고 노래 부르는 시늉을 해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