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통큰 기부'… 이웃사랑성금 200억 쾌척

2010-12-21     김문수 기자
삼성은 21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마을 대회의실에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200억원을 전달했다.

이수빈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오른쪽)이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