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망언 스타에 합류..."피부 너무 좋아서 미안!"
2010-12-21 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아테나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정우성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배우 정우성은 지난 20일 열린 아테나 호프데이 행사때 술집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 피부가 너무 좋아서..."라는 말로 주위를 무안케 했다.
정우성은 한 참석자가 "여전히 피부가 참 좋다"라는 얘기를 하자 "그래도 이 나이에 열심히 관리해서 그렇다"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미안하다. 내 피부가 너무 좋아서..."라는 말로 행사장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정우성은 SBS 특별기획 드라마 아테나에서 이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