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최진혁 눈 맞았다

2010-12-21     온라인뉴스팀

배우 문채원이 최진혁이 속삭이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눈빛이 흔들렸다.


문채원은 2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최진혁이 재즈바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며 흔드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최진혁은 욱기(동해 분), 선도(박상훈 분), 연두(강민혁 분), 동보(박정근 분)로 구성된 '오합지존' 밴드에 우연히 발을 담궈 오디션에 응모하게 된다. 

극중 채령(문채원)은 혁기과 욱기 형제를 만나러 왔다가 우연히 노래하는 혁기(최진혁)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두근거리게 된다. 

최진혁은 그동안 KBS '스타오디션',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가수에 못지 않는 노래실력을 뽐내왔다. 

한편 이날 '괜찮아 아빠딸'에선 식구들이 주식사기와 불법 사채 등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채령이 어떻게 대처해 나갈 지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