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가장 받고 싶은 성탄절 선물은
2010-12-22 이민재 기자
22일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4~5일 전국 20개 매장에서 5세 이상 어린이 700명에게 물은 결과에 따르면 19.2%가 '닌텐도 DS'나 '닌텐도 위(Wii)'를 성탄절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파워레인저'(6.1%), '뽀로로'(6.0%), '레고'(4.7%)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형마트업계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레고' 인기 시리즈인 '레고 시티 리무진과 헬리콥터'를 특가에 판매하고 '뽀로로' 등 캐릭터 상품과 베이 블레이드 2 카이져 세트 등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26일까지 직수입 11종을 비롯한 완구 26종과 아동복을 70%까지 할인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열고 아이들 선물용 완구와 파티용 먹거리, 케이크 등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