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훈 "전아내가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 고백

2010-12-23     온라인뉴스팀

지난해 마약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김지훈이 지난 9월 이혼한 전 아내 이 모씨가 최근 무속인이 됐다고 고백했다.

김지훈은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되면서 이 모 씨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다가 결혼생활 2년 6개월여만에 합의이혼을 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지훈의 전 아내 이 씨가 얼마 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으며, 이혼하기 전에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994년 4인 혼성 그룹 투투의 리드보컬로 데뷔했고, 2000년부터는 듀크 멤버로 활동했다.(사진=김지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