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구은애, 2년째 핑크빛 모드 식을 줄 몰라!

배우 하정우와 모델 구은애의 핑크빛 사랑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구은애는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 연인 하정우를 응원했다. 하정우가 무대서 인사할 때는 그를 향해 박수 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아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앞서 지난 달 빼빼로 데이날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당시 구은애는 핑크색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 캐주얼한 복장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어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팔짱도 꼈다고.

이후 미니홈피에 업데이트 된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은 어렴풋이 하정우가 보인다는 주장까지 제기하며 관심을 보였다.

올해 4월 당당히 열애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2008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호나상의 호흡을 자랑한 나홍진 감독과 배우 김윤석이 뭉쳐 완성한 작품으로 22일 개봉했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