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반전몸매…치어리더 복장 '후끈'
2010-12-24 온라인뉴스팀
인기리에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일명 '티벳궁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몰고 온 배우 최나경이 치어리더로 변신해 늘씬하고 가녀린 반전몸매를 뽐냈다.
최나경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T-SK 농구경기에서 시투와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이날 최나경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안무에 맞춰 치어리더 못지 않은 춤 솜씨를 발휘했다.
특히 최나경은 짧은 치어리더 의상을 입은채 긴 팔과 늘씬한 각선미를 마음껏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얼굴과 달리 가녀린 체형에 대해 '반전몸매'라고 입을 모았다.
최나경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다혈질 성격인 김갑수 보습학원장을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상대하는 정궁년 선생님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