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레이디제인은 오바쟁이 커플…김희철 '백점만점'서 폭로
2010-12-25 온라인뉴스팀
김희철이 절친 사이먼디의 터프하고 독특한 연애방식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5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해 연예계 사모임 '쪼코볼'의 같은 멤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먼디와 토크대결을 펼쳤다.
'고칠게'라는 코너에서 서로의 잘못한 점을 지적하던 중 김희철은 레이디제인과 사이먼디의 닭살스러운 애정 표현에 대해 털어놨다.
김희철은 "사이먼디는 사석에서 다함께 있을 때도 여자 친구인 레이디 제인을 거칠게 끌어안으며 '내꺼! 사랑한다!'고 외친다"고 폭로했다.
이를 그대로 재현하는 김희철의 모습에 평소 남자다운 성격으로 '부산사나이'라는 별칭이 붙은 사이먼디는 얼굴이 빨게 져 어쩔 줄 몰랐다고. (사진=KBS 백점만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