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2위, 내년 라이벌 김연아와 맞대결 '과연?'

2010-12-27     온라인뉴스팀

일본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와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26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0 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서 총점 193.69점을 얻어 안도 미키(총점 202.34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아사다 마오는 안도 미키, 무라카미 카나코와 함께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내년 3월, 라이벌 김연아 선수와 같은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