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날' 작곡가 신대성 폐암으로 별세
2010-12-27 온라인뉴스팀
가수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 '세월이 약이겠지요' 등을 만든 작곡가 신대성 씨(본명 최시걸)가 별세했다.
신대성 씨는 폐암으로 투병하다가 폐렴 증세가 겹쳐 지난 26일 오후 6시 36분께 세상을 떠났다.
가수로 데뷔한 신대성 씨는 작곡가로 활동한데이어 KBS '전국노래자랑'심사위원과 전라북도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신대성 씨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