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수애까지 등장…수애 파격 변신에 시청자 열광
2010-12-28 온라인뉴스팀
이번에 도끼수애까지 등장했다. 수애의 파격 변신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대통령의 딸(이보영)을 구하기 위해 NTS 요원 정우(정우성)와 블랙요원 혜인(수애)의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이 펼쳐졌다.
특히 혜인은 테러범의 기지로 홀로 습격해 몸으로 격투를 벌이고 각종 무기를 이용해 적들을 제압하는 과감한 액션을 선보였다. 정우성이 그런 모습에 놀라 총을 서서히 내려놓을 때 순간 그를 노리고 있던 테러범이 픽하고 쓰러졌다.
혜인이 옆에 있던 도끼를 날려 쓰러뜨린 것.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번엔 도끼수애가 등장했다”, “기존의 이미지를 내던지고 펼치는 액션 연기가 그야말로 압권”, “드라마 부제인 전쟁의 여신에 딱 어울리는 역할” 등 수애의 연기 변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의 끝부분에는 혜인이 정우가 소속된 NTS로 발령나 둘 사이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시청자들 사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SBS 아테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