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뇌종양 사진 공개에 네티즌 눈물 펑펑 "딱 내 모습~!!"
2010-12-29 뉴스관리자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의 뇌종양 사진을 공개한 빽가의 투병기를 듣고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이날 빽가는 자신의 투병 과정을 밝히며 "수술 후 거울을 볼 용기도 없었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것 같았다"고 말 못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많이 놀랐다"며 "방송을 보고 함께 울었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나도 같은 투병경험이 있다"며 "빽가의 얘기를 들으며 아직 아물지 않은 내 수술 상처를 만지며 눈물을 쏟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