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폭탄발언 "창렬아, DJ DOC 멤버 다 찼다" 왜?
2010-12-29 온라인뉴스팀
DJ DOC의 이하늘이 멤버 김창렬과의 만남을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늘은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출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1994년 5월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김창렬을 처음 만났는데, 당시 김창렬이 '우리 열심히 해봐요'라고 말했을 때 창렬이에게 이렇게 얘기해 주고 싶다. '멤버 다 찼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의 진실한 우정이 묻어난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DJ DOC는 95년 멤버 박정환이 탈퇴한 이후 정재용을 영입, 16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