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소녀시대 비켜!" 새 멤버 노이영 9인조 합류
2010-12-31 온라인뉴스팀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 나나 레이나 리지)의 9인조 체제를 위해 새 멤버 노이영의 얼굴이 공개된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를 겨냥한 듯 5개월 전 9번째 멤버 영입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플레디스 측은 지난 9월 오디션을 통해 신입생 멤버를 최종 선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하면서도 신원과 정체는 노출시키지 않았다. 최종 선발자는 2명은 공식 홈페이지의 미투데이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연습생 시절을 겪은 뒤 9번째 멤버 노이영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새 멤버 노이영 양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데뷔당시부터 입학과 졸업 형태라는 시스템을 도입, 구성원들에 변화를 주며 보다 새로운 모습을 펼쳐놓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유이 영입을 시작으로, 레이나 나나 리지로 이뤄진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