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귀'까지 빨개지며 "사실은 말이죠" 고백
2010-12-31 온라인뉴스팀
그룹 ‘2PM’의 닉쿤이 처음으로 성인영화를 접했을 때가 15세에 불과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는 2011년 1월2일 방송될 MBC TV ‘꽃다발’에 출연한 닉쿤은 ‘성인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하던 중 ‘성인영화’라는 단어가 나오자 귀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워했다.
닉쿤이 부끄러워하자 ‘성인영화’ 관련 질문이 집중됐다. 닉쿤은 결국 “열다섯살 때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19금 영화를 보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여자 출연자들은 닉쿤의 수줍어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무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2AM, 2PM 등이 출연해 각자 원하는 걸그룹과 한 팀이 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2PM의 준호는 영화 ‘노팅힐’ OST를 기타로 연주했고, 2AM의 임슬옹은 정엽의 ‘나싱 베터’를 감미롭게 부르며 여심 잡기에 나섰다.(사진=MBC '몽땅 내 사랑'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