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합류 '소녀시대' 전세기 타고 "바쁘다 바뻐~"

2010-12-31     온라인뉴스팀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전세기를 타고 같은 날 한일 가요 시상식에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30일 오후 KBS 2TV '2010 가요대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입국했다. 앞서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도 참석해 '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고 특별무대를 가졌던 것.

이 날 저녁에 열린 'KBS 2TV 가요대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소녀시대는 전세기를 타고 바쁘게 한국과 일본을 오고 갔다.

소녀시대가 이용한 전세기는 일본의 비즈니스 제트기 전문 항공사인 엑셀항공 소유의 13인승 비행기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멤버 9명과 스태프 3명이 함께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KBS 2TV '2010 가요대축제'에서 디지털 음원 판매량, 음반 판매량, 방송출연 횟수,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 '2010년 최고 인기가요'로 선정됐다.(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