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빵 터졌다! 송중기-유아인 베스트커플상 "짓궂네요"
2010-12-31 온라인뉴스팀
31일 'KBS 연기대상'이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성균관스캔들'에서 우정 이상의 애정을 보여줬던 남남커플 '송중기-유아인'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제작진을 향해 "짓궂네요"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혁·이다해, 장근석·문근영, 윤시윤·이영아, 송중기·유아인, 박유천·박민영이 2010 K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최수종 송중기 이다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다해는 뽀얀 가슴골이 훤히 비치는 황금색 시스루 드레스로 레드카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