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열애설 부인, 공식해명과 "명예훼손 강경 대응 방침"
2011-01-01 온라인뉴스팀
이나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월1일 오전 이나영 씨와 관련한 기사는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려하시는 것 같아 회사의 입장을 급히 말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사는 추측성 기사로 함께 게재된 사진 촬영 당시 이나영 씨는 여러 명의 지인과 스텝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사진 편집을 통해 연인 관계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두 배우는 종방 이후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으며, 동료 배우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실히 말씀 드립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걱정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팬 여러분들의 혼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회사의 법무팀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 중이며, 이나영 씨의 명예훼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처할 것입니다"라고 강력 대응할 입장을 보였다.
끝으로 "항상 이나영씨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1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촬영장 밖에서 잦은 만남을 가지며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