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우수상 두고 논란, "진정한 대상감인데 왜 고현정이냐"
2011-01-01 온라인뉴스팀
이날 무대에 오른 정보석은 "개인적으로 후배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열심히 하는 후배들 격려하는 차원에서 양보를 했어야 했는데 이 영광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많은 누리꾼들은 이같은 수상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대상은 정보석이다." , "정보석의 연기는 충분히 대상감이었다. 드라마를 볼때 그는 조필연 그 자체였다" , "최소한 최우수상 정도는 줘야 하지 않느냐" , "자이언트는 조필연의 처음과 끝을 다룬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너무한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