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식 하마사키 아유미는 누구(?), 영웅재중과 열애설 휩싸인 적도

2011-01-01     온라인뉴스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30)와 결혼 소식을 전한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일 “하마자키 아유미가 최근 자신의 '버진 로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30)와 결혼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유미는 새해 인사와 함께 “곧 결혼하겠다”고 발표했고 소속사 에이벡스 역시 “본인이 발표한 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아유미의 히트곡 ‘버진 로드’(Virgin Road)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나 전화나 이메일을 교환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유미는 아무로 나미에, 우타다 히카루 등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여가수다. 지난 1998년 싱글  '포커 페이스'로 데뷔, 이후 각종 싱글을 히트시키며 일본 여가수 중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JYJ 쇼케이스 참석차 방한했다 김재중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