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다니엘헤니 열애설 보도 부인, 법적 대응 검토<해명글 전문>
2011-01-01 온라인뉴스팀
한 스포츠신문이 1일자로 '이나영·헤니, 시크릿 러브…밤샘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가 현실로 이루어졌다.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이나영과 헤니가 동료에서 한 단계 더 발전, 좋은 감정을 키워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나영의 소속사 측은 당황하는 기색보다는 "사진 촬영 당시 이나영씨는 여러 명의 지인과 스태프들과 함께 있었다"며 "해당 매체는 사진 편집을 통해 연인 관계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담담한 어조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음은 이나영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열애설 해명글 전문.
오늘 오전 이나영씨와 관련한 기사는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려하시는 것 같아 회사의 입장을 급히 말씀 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추측성 기사로 함께 게재된 사진 촬영 당시 이나영씨는 여러 명의 지인과 스텝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사진 편집을 통해 연인 관계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두 배우는 종방 이후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으며, 동료 배우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실히 말씀 드립니다.
걱정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팬 여러분들의 혼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회사의 법무팀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 중이며, 이나영씨의 명예훼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