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폭탄 발언, "아이유와 키스신 무조건 찍겠다"
2011-01-02 온라인 뉴스팀
2PM 우영이 없는 스케줄을 만들어서라도 아이유와 키스신을 하겠다고 폭탄발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는 3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인터뷰 중 수지 은정과 삼각관계를 만들어갈 택연은 작년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과 키스신이 없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유의 상대역을 맡은 우영은 "키스신이 없으면 스케줄을 잡아서라도 꼭 찍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우영은 극중 천부적 재능을 지닌 미국 유학파 제이슨을 연기한다. 이를 위해 택연과 닉쿤에게 영어 과외를 받았다고. 유창한 발음의 영어대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우영의 폭탄 발언은 전파를 타자마자 이하정, 이엘, 박보영, 중국여대생 회충알 등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촌팬들의 분노를 우영이 어떻게 감당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