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래전략실, 스포츠단 브랜드 관리도 도맡아
2011-01-03 양우람 기자
이를 위해 미래전략실은 각 구단을 담당하는 임원과 간부를 선임할 계획이다.
삼성은 미래전략실이 전체적인 골격의 운영방향을 정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세부적인 운영권은 각 구단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그룹 산하에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별도 법인), 삼성전자의 축구단과 농구단, 삼성화재의 배구단, 삼성생명의 탁구단 등 총 11개 종목의 19개 팀이 있으며 그동안 계열사별로 독자적으로 운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