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 훈남 아들 자랑 '주원과 닮은꼴?'

2011-01-05     온라인뉴스팀

탤런트 전인화가 아들 자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인화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인화는 이날 "아들 지상이는 18세인데 키가 180cm이다.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내가 보기에도 '누구 아들인데 저렇게 잘 생겼을까' 생각한다"며 아들 자랑에 여념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윤시윤 역시 전인화의 아들 사랑을 증명했다. "전인화 선배는 휴대폰 배경 화면이 아들 사진이다. 사진을 보여주며 아들 자랑을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주원의 등장에 "우리 친아들과 꼭 닮았다"며 "큰 키는 물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닮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인화와 함께 윤시윤, 주원, 이보희, 이혜숙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