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손쉬운 병 타입 정수기 출시

2011-01-05     양우람 기자

웅진코웨이는 신개념 병 타입 정수기(P-220L)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일반정수기 중 최초로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추출구를 설치, 물컵뿐 아니라 어떤 종류의 물병에도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병 높이(26cm)의 대용량 추출구에는 1ℓ의 물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많의 양의 물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 이우태 상무는 “물병이나 냄비 등 큰 용기에 물을 받을 때 컵 전용 코크에 물통을 대고 한참을 기다리던 번거로움을 없앴다”며 “정수기 사용패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획기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일시불 구입시 87만원이며, 렌털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등록비에 따라 월 1만9천~2만9천원의 렌털료를 내면 지속적인 필터관리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