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영재 "핑크빛 열애?…그냥 친한 사이"

2011-01-06     온라인 뉴스팀

열애설에 휩싸인 방송인 안혜경과 그룹 포맨의 영재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6일 한 매체는 안혜경과 남성그룹 포맨의 영재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포맨 소속사 테일런스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연예계 동료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라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안혜경 측 역시 “연기자 개개인의 사생활까지 소속사에서 관여하지는 않지만 6일 알려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안혜경은 2001년 MBC공채 기상 캐스터로 시작해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중이다. 공식커플이었던 하하와는 2009년 결별했다.

영재는 지난해 10월 말 포맨의 이름으로 음반을 출시하고 활동 중이다. 포맨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에 참여해 인기를 얻고 있는 보컬 그룹이다.(사진=연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