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대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
2011-01-07 임민희 기자
이 대표는 지난해 4월 그리스 등 남유럽 재정위기와 11월 아일랜드 재정위기 발발시 관련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정부의 대응책 마련에 기여했다.
또 해외투자자 등과의 면담을 수시로 주선해 유럽재정위기 및 미국 양적완화 정책 등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 제고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본유출입 변동성 완화 조치의 시행동향 및 시장반응,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국내 금융시장 동향 등의 제공에 기여했다. 뿐만아니라 국내채권시장에서의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국내채권투자 증가 및 지난해말 국채공급 부족 실태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당국에 제공해왔다.
한편, 크레디아그리콜 그룹은 프랑스계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74년 서울에 지점을 개설한 자산규모 세계 6위의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크레디아그리콜CIB 외에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뉴에지(NEWEDGE) 선물중개사, NH-CA자산운용 등의 계열사를 한국에 두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컨슈머파이낸스=임민희 기자